박종위 계양경찰서장이 2009. 10. 2(금) 계양구 계산동에 혼자 외롭게 살고 있는 이○○ 할머니(80세)를 찾아 추석 인사와 함께 위문품과 위로금을 전달했다.
이○○ 할머니는 한국전쟁 때 남편을 잃고 국가유공자 미망인으로 혼자 외롭게 살아가고 있는 것을 박종위 경찰서장이 이 사실을 알게 되어 귀가 잘 들리지 않는 할머니에게 보청기를 선물하면서 인연을 맺게 되었고, 금번 추석절에도 잊지 않고 찾아가 말벗이 되어드리고 작은 정성을 전하게 된 것이다.
이○○ 할머니는 매번 이렇게 도움을 받게 되어 송구하다면서 바쁜 일정에도 이렇게 잊지 않고 찾아주셔서 너무 고맙다."며 연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박서장은 즐거운 추석절, 소외된 이웃에게도 관심과 배려를 잊지 않는 것이 경찰관이 할 일이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많은 관심과 배려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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