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강현석)에서는 10월 경로의 달을 맞이하여 (사)대한노인회 고양시 3개 지회 주관으로 ‘제13회 노인의 날 행사’를 각각 개최했다.
이번 노인의 날 행사는(덕양구 노인지회 13일, 일산동구 노인지회 15일, 일산서구 노인지회 9일 개최) 매년 10월 2일 UN이 정한 노인의 날을 기념하는 동시에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 ? 표창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신 어르신과 관내 경로당 회원 등을 초청하여 다채로운 공연이 포함된 사전행사 및 기념식을 가졌다.
특히, 올해는 (사)대한노인회 고양시지회를 대표해 일산동구 노인지회에서 강현석 고양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 그 간 노인복지 발전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다한 시장의 공적에 감사함을 표현하여 주변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우리 사회의 고령화가 점차 가속화 되어감에도 불구하고 사회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해온 어르신들이 사회로부터 소외당하고 가족으로부터 무관심을 받는 등 노인문제가 날로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날 행사는 그런 노인문제를 다시 한번 화두로 꺼내 우리를 반성하고 돌아보게 만드는 시간을 갖게 하였다.
한편 고양시는 관내 경로당 평상 및 에어컨설치, 중식비 인상 및 간식비 신규지원, 4대 가정 효도수당 지원 등의 정책을 실시하여 내년 노인복지 향상에의 청신호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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