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교하읍에서는 노후된 경로당 10개소와 환경이 열악한 저소득층 29가구에 대하여 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하여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과 저소득층 주민들로부터 좋은 호평을 듣고 있다.
금번에 실시하는 사랑의 환경개선사업은 쓰레기수거 등 단순 활동을 하는 희망근로사업 참여자에게 생산성 있는 사업실시로 근로 의욕고취와 성취감을 주었다.
이뿐만 아니라 노후된 경로당에서 생활하는 어르신들과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저소득층 가구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주기 위해 벽지 및 장판교체, 건물외벽 도색, 누수건물의 방수공사 등 다양한 환경개선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에 교하읍장(유영남)은 10월부터 시작된 보금자리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면서 희망근로사업의 업그레이드화와 저소득층의 환경개선의 일거양득의 효과에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열악한 환경의 경로당과 저소득층을 발굴하여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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