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등록 토지 금년도 117필지 128,686㎡ 신규등록으로 세수확대
충남 보령시는 토지소유권분쟁 및 관리청 미지정 등으로 인한 불편을 예방하고자 특수시책으로 미등록 토지 일제조사를 실시해 117필지 128,686㎡를 신규로 등록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두차례로 나누어 추진한 이 사업은 상반기에 65필지 87,493㎡를, 하반기에는 52필지 41,193㎡ 등 총 117필지 128,686㎡를 신규등록했다.
이번에 신규 등록된 토지는 ▲전(田)은 15필지 4,896㎡ ▲답(畓) 3필지 1,067㎡ ▲임야(林野) 32필지 99,840㎡ ▲대지(垈地) 17필지 3,118㎡ ▲도로(道路) 24필지 6,994㎡ ▲기타 26필지 12,781㎡이다.
시는 이번 미등록 토지 신규등록으로 소유자의 관리청 지정 절차가 이행되어 실수요자의 토지이용 편리성과 세수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지적공부’는 지적을 명확히 하기 위해 작성된 토지대장, 임야대장, 지적도, 임야도, 수치 지적부를 이르는 말로 1910년 일제에 의해 작성된 것을 기본으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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