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실내체육관 신축공사업체 현대건설(주) 뽑혀
고양시 일산서구(구청장 박성복)는 지난 8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2009년 하반기 ‘환경관리 모범공사장’으로 선정된 현대건설(주)에 지정서를 수여했다.
구는 공사장 스스로 환경친화적으로 관리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연 2회 ‘환경관리 모범공사장’을 선정해 오고 있다.
이에 따라 구는 지난 11월에 관내 대규모 비산먼지발생사업장 27개소를 대상으로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해 비산먼지 발생억제시설 설치 및 가동 상태, 도로 청결관리, 민원 해결 노력 등 환경관리 실태를 평가한 바 있다.
평가 결과 환경관리를 위한 제반 노력이 돋보인 고양실내체육관 신축공사업체인 현대건설(주)이 ‘2009년 하반기 모범공사장’으로 선정되었다.
‘환경관리 모범공사장’으로 선정된 업체는 6개월간 정기점검이 면제되고 환경 분야 표창 수상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건설업체가 자진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강구해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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