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까지 다문화가족 방문교육 지원대상자 모집
장수군은 외국인여성들의 한국어능력 향상과 다문화가정의 생활 안정을 위해 한국어지도사가 직접 방문하는 다문화가정 한국어교육 및 아동양육 서비스를 무료로 전개한다.
군에 따르면 총 1억5천6백만원의 예산을 투입, 오는 2월부터 10개월간 주2회 2시간씩 관내 다문화가정 60세대를 대상으로 다문화가족 방문교육서비스 전개한다고 25일 밝혔다.
방문지도사는 경제적 어려움과 지리적 접근성으로 각종 교육에 참석하기 다문화가정을 방문, 한국어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또한 언어 및 문화차이 등으로 자녀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12세 이하의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아동양육 전반에 걸친 교육과 상담서비스를 하게 된다.
한국어교육과 아동양육 서비스는 다문화 가족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29일까지 읍면사무소 또는 장수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장수군 주민생활지원과 (350-234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