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까지 희망자 접수받아 3월부터 10개월간 서비스 제공
의정부시는 영유아 발달 초기부터 취학 전까지의 아동과 부모에게 독서지도 및 관련정보 제공 등의 서비스를 실시하는 아동인지력능력 향상서비스사업을 3월부터 10개월간 실시한다.
아동인지력능력 향상서비스는 수요자에게 바우처를 지원하여 수요자가 원하는 서비스 제공기관을 선택하는 사업으로 서비스는 대상자 가구에 독서도우미 파견과 책 읽어주기, 독후활동 및 부모대상 독서지도와 상담 등을 실시하게 된다.
또 서비스 대상자 등급에 따라 매월 27-20천원의 카드식 바우처를 지원하면, 서비스 대상자는 보건복지부 지정 서비스 제공기관을 선택하여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서비스 지원대상은 전국가구 월평균 소득 이하가구의 취학전 아동(만2-6세)이며, 4인 기준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이 직장가입자의 경우 월 106,564원 이하, 지역가입자의 경우 127,225원 이하인 가구가 해당된다.
서비스를 제공 받기 위해서는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건강보험증, 전원 건강보험료영수증 등의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아동인지능력 향상서비스 시행으로 영유아 발달 초기부터 창의적이고 생산적인 발달을 촉진시켜 자라나는 아동의 언어 ? 인지 ? 창의성 ? 사회성 발달이 촉진 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 가족여성과(828-4043) 또는 거주지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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