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해빙기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시설물에 대하여 오는 12일까지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위험요인별 안전대책을 강구하여 재해를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요 점검 대상은 해빙기 동결과 융해현상으로 인한 지반침하 및 절개지 등 붕괴 우려가 있는 대형 건설공사장과 축대?옹벽 등 그 시설물이다.
이번 안전점검은 안전사고 발생시 긴급대응체계를 유지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위해 실시된다.
또한, 안전관리 의식이 고취 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강화하여 전광판 홍보를 실시하고, 매월4일 실시하는「안전점검의 날」행사시 해빙기 안전점검 홍보활동을 추진하여 취약요소 경각심 제고를 위한 분위기를 확산시킬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점검결과 지적사항에 대하여 신속한 안전조치 등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이며, 도출된 문제점은 관계부서와 협의, 대책 등을 강구하여 미흡한 사항을 정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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