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방과후학교 지원센터(공동센터장 : 안덕수 강화군수, 김영식 강화교육장)는 지난 1일 미래교육관에서 한국교육개발원 관계자들을 초빙해 방과후학교 운영전반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국교육개발원과 지원센터의 공동센터장이 참석한 이번 컨설팅은 강화를 방과후학교 특구로 지정 받는데 초점을 두고 방과후학교를 활성화하기 위한 의견을 나눴다.
관계자에 따르면 컨설팅은 2009년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선정된 10개의 지원센터 중 처음으로 이루어진 것이라고 밝히고 이번 논의 결과가 현장에 잘 접목될 경우 강화가 농어촌방과후학교의 새로운 모델이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강화방과후학교 지원센터는 『강화방과후학교 특구』지정의 기반조성을 위해 이미 관내 초·중 32개 학교를 대상으로 1교 1특화 사업을 추진해 각 학교와의 연계를 끝낸 상태이다.
강화 방과후학교지원센터는 유명기관과 연계해 우수강사를 학교로 내보내는 방식으로 자기주도학습과 독서토론교실이 현장에서 이루어지도록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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