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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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교육청(교육장 이종욱)은 5월 11일 관내 92교 학생지도 담당자 및 네트워크 15개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학생생활인권지원센터 발대식 및 협약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서는 학생생활인권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의 구성과 역할에 대한 안내를 했으며 위험한 범죄 상황에 학생노출을 예방하기 위한 연수(윤성인: 경기경찰청 여성청소년계장)를 실시했다.
본 연수에서는 청소년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위해서 사전예방 교육이 중요하며, 사랑과 관심의 끈을 이어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가능성을 심어주어야 함을 강조하였다.
이어 협약식에는 평택경찰서, 평택시청소년지원센터, 성폭력상담소 등 15개 기관이 참석하여 관내 학교와의 연결망을 유지하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지원센터는 변화하는 학생들의 이해를 위해 생활지도시 인권존중을 기반으로 구축되었으며 긴급지원 운영팀을 통해 학생사안 및 민원발생시 즉각적인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했다.
상담치료팀은 관내 WEE센터(http://wee.goept.kr 650-0580, 1588-7179) 전문인력을 중심으로 조직하여 진단-상담-치료의 원스톱 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인성인권지원, 대안적응교육지원, 학교폭력예방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