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이 농어촌 의료서비스의 개선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에 대한 욕구와 관심에 능동적으로 부응하며 쾌적한 환경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군의 최전방 보건의료를 담당하는 곳은 현재 30개소로 보건소 1개소, 보건진료소는 18개소, 보건지소 11개 등으로 지역주민들의 욕구에 발맞춰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송악면 중흥보건진료소와 정미면 우산보건진료소의 신축공사로 고령화에 대비한 의료환경서비스를 확대했다.
송악면과 정미면의 보건진료소가 신축되면 지역주민들은 안락한 진료실과 넓은 대기실 등 쾌적한 의료환경속에서 1차 진료 외에 고혈압, 만성질환관리, 건강증진사업, 방문보건사업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또, 보건진료소 18개소에 대한 운영실태를 점검해 도출된 문제점을 개선하는 현장 애로사항 해결로 주민불편사항 해소와 열심히 일하는 공직 분위기를 조성했다는 평가를 이끌어 냈다.
이번 지도점검에서는 소방서, 병원 등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공조체제 구축과 야간 및 휴일 등 근무시간 외 응급 환자 발생 및 호출 시 대응 조치를 점검해 지역주민에게 다가가는 적극적인 의료행정을 재확인했다.
군 관계자는 “송악면 중흥보건진료소와 정미면 우산보건진료소의 신축으로 의료환경 개선과 고령화에 대비한 주민 건강관리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