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기업도시지원사업소는 지난27일 서종배 영암부군수 주재로 2010 F1 국제자동차 경주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추진사항 점검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보고회는 F1대회조직위원회의 협조요청 사항을 중점적으로 점검하는 보고회로써 친절·질서·청결 등 사회단체 자율참여 유도, 문화·관광·기념품·농특산품 홍보, 주요도로변 시설물 및 미관저해시설 정비, 음식·숙박·교통대책 등의 추진상황과 앞으로의 계획을 중점적으로 보고 하였다.
또한, 성공적 개최 붐조성을 위한 홍보실적을 점검하고 앞으로 대형광고판, 로고 조형물, 육교 고정 홍보판 설치 등을 확대하여 범군민 참여 분위기를 확산해 나가기로 하였다.
지난 5월 4일 발대식을 개최한 「영암군 지원협의회」도 본격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세부실천계획에 대한 팀별 전략 회의도 6월초에 개최하고 범군민 참여운동도 적극 전개할 계획이다.현재 영암군에서는 F1대회 준비를 위한 가로경관정비사업, F1경주장 진입주요 도로변 정비사업F1경주장 하수도 기반시설공사 거리환경개선사업, 홍보물 제작 등 총 19개 사업에 72억을집중 투자하고 있으며, 앞으로 필요한 23억원에 대해서는 도비 요청과 함께 추경을 통해 확보할 계획이다.
서종배 영암부군수는 “F1대회가 우리지역에서 개최되는 만큼 F1대회조직위와 연계하여 10. 22일부터 10. 24까지(3일간) 개최되는 F1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제반사항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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