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쾌적한 정주환경 위해 ‘대기환경표시 전광판’ 설치
당진군이 대기 환경 보존의 중요성을 생생하게 알리기 위해 대기오염 표시 전광판을 설치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은 최근 이상 기후 현상으로 잦은 오존주의보 발령과 함께 폭염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대기질 개선을 위한 정확한 오염도 자료를 확보하기 위하여 부곡공단 사거리에 전광판을 설치, 대기환경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전광판에서는 황사, 오존, 미세먼지, 이산화질소, 아황산가스, 일산화탄소 농도 등 총 6종의 대기오염물질 농도와 군정정보가 함께 표출된다.
당진군은 현대제철, 아산국가산업단지 고대?부곡공단에서 배출되는 질소 산화물이나 유기 화합물 등이 대기 오염의 주범으로 지목하고 있으나, 이를 개선하기 위한 다각적인 시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아산국가산업단지 주변 완충녹지 10,050㎡ (길이 470m, 폭 18~22m)에 해송, 산수유, 목백합, 철쭉 등 교목 675주, 관목 32,900주 총 33,575주를 식재하는 등, 쾌적한 삶의 공간을 만들기 위한 정주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지구 기후변화 대응을 위하여 관내 6개기업체와 ‘2020 환경보호 실천협약’체결, 당진읍 원당리 350세대와 ‘탄소포인트제’ 운영, 그린스타트 네트워크 활성화을 위해 ‘30명 그린리더’ 육성 등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생활문화 실천의식 확신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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