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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어린이 눈높이 맞춰 세무교실 운영 '눈길'
  • forsjaks
  • 등록 2010-06-12 1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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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눈높이 맞춰 세무교실을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지난 11일 대관초등학교 6학년 95명을 대상으로 ‘머들이 머순이와 함께하는 지방세문답여행’이란 주제로 지방세 어린이 꿈나무 교실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세무교실에서는 지방세 실무경험이 풍부한 세무과장이 강사로 나서 강의용 PPT를 이용해 강의했으며, 머드캐릭터를 활용해 어린이에게 친숙함을 주고 세금과 관련된 문답을 통해 흥미와 관심을 유발시켜 큰 효과가 있었다.
 
이번 세무교실은 미래의 지방세 성실납세자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들에게 맞춤식 세무교육을 제공해 세금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성실납세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백태호 세무과장은 “하반기에도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세무교실을 운영할 것이며, 내년에는 희망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확대해 건전한 납세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는 충남도에서 실시한 2009년 세정종합평가에서 우수 시로 선정되는 등 선진 지방세정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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