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군수 김일태)는 우리민족 고유의 민속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9.7?9.16까지 서울 및 경기도 등 10여개 장소에서 대규모 직거래장터를 개장하여 영암군 농특산물 홍보 및 판촉활동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이번 행사는 영암배를 비롯한 달마지선물세트 선물용과 일반농산물을 출하하여 도시 소비자들의 추석맞이에 도움이 되도록 준비하였으며, (사)영암군농특산물판촉단, 농협중앙회영암군지부, 영암군농협통합RPC, 읍면농협, 영암군여성단체협의회, 한국여성농업인영암군연합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참여하여 판촉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9.7?9.8일까지 2일간 판촉활동을 실시하게 될 영등포구는 우리군과 자매결연을 맺은 자치단체로 추석명절 등 연4회이상 판촉활동을 실시하여 오고 있을 뿐만 아니라 금년 8월에는 영등포구 효천회원 40여명이 우리군을 방문하여 농촌체험활동을 갖는 등 도시와 농촌간 활발한 교류를 이어 오고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아울러 9.8?12일까지 서울광장은 농협중앙회영암군지부에서, 9.15?16까지 양천구 양천공원에서는 영암군여성단체협의회에서 주관하여 우리군 농특산물 홍보 및 판촉활동을 대대적으로 펼치게 된다.
또한 미암면에서 자매결연을 맺은 경기 시흥시 정왕4동, 서울 동대문구 굿모닝 시티에서는 삼호읍에서 무화과 시식 및 판매행사를 개최하게 되고, 9.11?12일까지는 경기도 안산시 호수공원, 9.14일 양천구 목동12단지, 9.15일에는 강남구청에서, 일정별로 직거래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영암군에서는 이번 추석을 맞이하여 10여개 장소에서 대규모로 직거래장터를 개장하여 우리 농특산물을 서울 등 대도시 소비자에게 알리고 고정 고객을 확보하여 판로망 확대를 통한 농가소득증대에 이바지하는 기회로 삼고자 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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