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예술의전당은 신임사장에 최진용(63세,사진) 前 노원문화예술회관장을 15일 임명했다.
지난 6월 4일 임기가 만료된 이진배 전 사장의 뒤를 이을 최 사장은 1947년생으로 연세대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67년 문화관광부 근무를 시작으로 국립중앙극장장과 2002월드컵조직위원회 기획조정실장 등을 거쳐 지난 2006년부터 노원문화예술회관장으로 재직한 문화예술분야의 전문인으로써 앞으로 의정부예술의전당이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이번 공개 모집한 결과 13명의 예술전문인 등이 응시해 서류심사와 앞으로의 발전방향에 대한 견해 등을 면접으로 실시했으며, 고득점자 2명을 의정부예술의전당 이사회에서 추천, 이사장이 최종 확정했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