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 CBS 방송은 영국 보고서를 인용해 터치스크린 방식의 휴대전화에 화장실 변기 손잡이보다 18배 이상 많은 박테리아가 묻어있다고 보도했다.
방송은 사용자들이 휴대전화를 만진 손으로 입과 코를 만지면 바이러스가 인체로 쉽게 옮겨갈 수 있다며, 휴대전화를 세균 배양용 접시에 비유해 설명했다.
방송은 독감과 노로 바이러스, 대장균 등이 이런 방식으로 인체에 옮겨 올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전문의들은 터치스크린을 깨끗한 물수건으로 자주 닦고 손을 자주 씻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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