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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 위한 소통과 담론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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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0-11-25 15: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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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소년 5주년 보고대회.위기청소년 심포지엄 개최
의정부시 청소년상담 전문기관인 의정부시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25일 오후 2시 의정부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청소년동반자 5주년 보고대회'와 '위기청소년의 현실과 새로운 모색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위기청소년들에게 찾아가는 상담과 지원서비스를 연계해 온 청소년상담 전문가인 청소년동반자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청소년들이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1부에서는 청소년동반자 사업이 5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시간들을 공유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청소년동반자 5주년 보고대회가 마련되고, 2부 심포지엄에서는 한서대 안권순 교수의 위기청소년에 대한 기조강연과 이창호 한국청소년상담원 실장, 권용실 가톨릭의대 교수, 왕춘식 의정부시 아동청소년담당 등이 패널로 참여해 위기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한 진지한 소통과 담론의 장이 열릴 예정이다.
 
시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소통의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사회의 주역인 청소년들을 지원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로부터 위탁운영중인 의정부시청소년지원센터는 청소년을 위한 전문상담, 청소년동반자 사업, 청소년 통합지원 네트워크 구축 등 청소년들이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협력하는 다양한 사업들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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