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알뜰 송년회, 40가지 세종벨트 송년패키지에서 고르세요
  • 정지현
  • 등록 2010-12-02 14:36:00

기사수정
  • 공연+전시, 공연+식사, 공연+숙박 등 다채로운 맞춤형 상품 구비

여기저기 모임 많은 연말, 저렴하면서도 풍성한 문화통합패키지 상품으로 색다른 연말 풍경을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
 
서울시는 연말을 맞아 가족, 연인, 직장동료들이 각각의 문화취향에 맞게 다양하게 선택,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40여종의 세종벨트 송년패키지를 정상가 대비 20~50% 가량 저렴하게 출시했다.
 
특히, 이번 송년패키지는 세종벨트 내 35개 공연장, 미술관, 박물관의 문화 프로그램 외에도 우수 문화콘텐츠를 추가해 시민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가족들과 함께 2010년의 특별한 하루를 보내고 싶다면 공연부터 전시, 식사, 숙박까지 한번에 풀코스로 꾸며지는 ‘송년특선 로얄패키지’를 추천한다.
 
특히, Adieu 2010 패키지는 서울시내 특급호텔에서 식사 후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샤갈展을 감상하고, 이어 광화문광장의 세종이야기, 충무공이야기로 이동, 여기서 이어진 세종문화회관에서 뮤지컬 애니를 vip석에서 즐기고, 마지막으로 특급 호텔의 특급서비스까지 톡톡히 누리는 그야말로 풀패키지 문화상품이다. 이용금액 역시 공연과 호텔을 별도로 이용하는 것보다 훨씬 더 저렴하다.
 
특히, 이번 세종벨트 송년패키지는 청소년, 연인, 가족, 중장년 등 취향에 맞춰 다양한 테마의 상품도 풍성하게 구성했다. 먼저, 뮤지컬 애니 등 어린이 가족 공연으로 구성된 5개의 어린이 송년특선패키지상품을 이용하면 절반에 가까운 가격으로 온 가족이 공연, 전시를 한번에 즐길 수 있다.
 
또한 역동적인 뮤지컬 ‘리턴’을 시작으로 어둠을 몸소 체험하는 이색 전시 ‘어둠속의 대화’ 그리고 서울역사박물관의 ‘도시모형상영’까지 3단계로 즐기는 <감성메이트 코스>는 겨울방학을 맞이한 청소년들에게 신나는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한국정통뮤지컬인 정동극장의 ‘미소’도 보고 공연의상을 입고 사진도 찍고, 정동길 레스토랑에서 식사도 즐길 수 있는 <겨울연가> 패키지는 부모님을 위한 연말선물로도 좋을 듯 싶다.
 
그런가하면, 세종벨트 내 가족?연인들의 데이트 코스까지 고려한 ‘일일하트코스’도 마련돼 있다.
 
특히, 세종문화회관을 시작으로 세종로에서 효자로까지 걸어가며 즐기는 'Love2gether-그남자', 정동길에서 새문안길로 이어지는 'Love2gether-그여자' 코스는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은 연인들에게 인기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미처 예약을 못했다면, 당일 잔여좌석을 반값으로 할인 판매하는 러시티켓을 이용해보자.
 
러시티켓은 “tkts”과 같은 시스템으로, 광화문광장 내 해치마당에 있는「세종벨트 통합 티켓팅&인포센터」에 오시면 세종벨트 공연 이외에도 라이어, 넌센스, 뉴보잉보잉, 김종욱찾기 등 약 20여개의 대학로 인기 공연들의 당일티켓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세종벨트는 서울시가 서울을 찾는 관광객들과 시민들이 편리하고 저렴한 비용으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조성한 복합문화체로 광화문의 세종문화회관을 비롯해 30여개의 문화예술기관(15개 공연장, 5개 박물관, 5개 미술관, 6개 공공협력기관 등)이 참여하고 있다.
 
아울러 1년여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지난 8월에는 광화문광장 내 「세종벨트 통합 티켓팅&인포센터」를 조성, 광화문 주변의 역사문화시설 및 문화예술공연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세종벨트 패키지 상품을 출시하고, 이에 대한 티켓상담과 구매를 한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한 바 있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신천지의 두 얼굴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 [뉴스21일간=김태인 ]자료사진 "청년"의 이름 뒤에 숨은 검은 그림자,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2025년 9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3회 청년 크루 페스티벌'을 둘러싼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청년 문화를 위한 축제로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특정 사이비 종교 단체의 교묘한 포교 전략과 정치권과의 불편한 유착 가능...
  2. 울산시, 하절기 이야기(스토리) 야시장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지난 7월 18일부터 지난 9월 13일까지 약 두 달간 이어진 하절기 ‘울산의 밤, 이야기(스토리) 야시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야시장은 하루 평균 7,690명, 총 누적 14만 6,1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울산의 여름밤을 환하게 밝혔다.  이번 하절기 이야기(스...
  3.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석 맞이 첫 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북구 양정동 오치골에서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축제의 장이 열린다.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진위원회는 오는 10월 6일(월), 북구 양정 생활체육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 상설 무대에서 **‘제1회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대표 캐릭터 ‘까미·.
  4. 신간 <죽음의 쓸모> 박미라 시인이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를 펴냈다. 달아실시선 96번으로 나왔다.  박미라 시인의 시(의 특징)를 한마디로 축약하기는 어렵지만 거칠게 축약하자면 “정밀한 묘사에서 힘을 얻는 서사, 깊은 사유를 품은 어둑한 서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특징은 이번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의 등뼈를 이룬다. 노련한 ...
  5.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불꽃’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동구는 한국산업단지공단 후원으로 마련한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 ‘불꽃’을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26일까지 문화공장 방어진에서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조선산업 역사를 개척해 온 노동자들의 땀과 열정, 치열한 삶과 고귀한 노동의 가치를 재조명하여, 산업역군으로 시대를 개척한 구민들...
  6. SSG의 에레디아, 최정, 한유섬, 류효승, 네 타자 연속 홈런포 홈런 군단 SSG의 강타선이 또 한 번 프로야구사에 남을 명장면을 만들어냈습니다.서막은 에레디아가 열었습니다.4회 첫 타자로 나와 NC 로건의 초구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쳐냈습니다.다음 타자인 최정은 더 큰 아치를 그렸습니다.이번에도 타구가 왼쪽 방향으로 날아갔는데 관중석을 넘어가 장외 홈런이 됐습니다.이어 좌타자...
  7. 형용사의 쓸모 인생을 흰 도화지에 비유하곤 한다. 무엇을 그리는가에 따라 삶이 달라진다는 것. 하지만 아름다운 그림은 ‘무엇’을 그리는가만큼이나 ‘어떻게’ 그리는지가 중요하다. 밑그림이 조금 부족해도 다채로운 색깔을 조화롭게 사용할 때 훨씬 아름답게 보인다. 인생에 무엇을 그릴지를 고민하는 것이 ‘명사’형 인생이라면 어떻게 그릴지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