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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야구팬, Tour-Buddy(관광친구)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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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1-05-11 15: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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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시, 롯데자이언츠와 함께 하는 관광 캠페인 열어
야구도시 부산에 걸맞는 관광 캠페인 행사가 열린다.
 
부산시는 프로야구 홈경기가 열리는 5월 13일 사직야구장에서 ‘롯데자이언츠와 함께하는Tour-Buddy(관광친구)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민의 높은 야구 열기를 부산관광에 대한 관심과 관광객에 대한 친절의식 확산으로 연계시키기 위한 것으로, 부산시와 한국방문의해위원회, 부산관광컨벤션뷰로, 부산개인택시사업조합이 함께 추진한다.
 
이날 행사는 중국인 유학생, 등대콜 관광기사, 관광산업 종사자 등 Tour-Buddy 6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야구장 안팎에서 오후 5시부터 밤 10시까지 관광객에 대한 친절 확대 및 관광경쟁력 강화를 위한 환대의식 개선 캠페인으로 전개된다.
 
우선 오후 5시부터 5시50분까지 사직야구장 광장에서 Tour-Buddy 캠페인이 진행된다. 캠페인은 이철형 문화체육관광국장, 한경아 한국방문의해위원회 본부장의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Tour-Buddy되기 서명운동, Tour-Buddy 배지달기, 홍보 전단지 배포행사, Tour-Buddy 활동사진 전시 등이 진행된다.
 
캠페인 장소 주변에는 페이스페인팅, 아트 풍선 배포 등으로 시민들의 관심을 끌 예정이다.
 
이후 캠페인 참가자들은 야구장으로 자리를 옮겨 동물캐릭터, 사인보드를 활용한 Tour-Buddy 홍보를 진행한다.
 
이들의 활동은 전광판을 이용해 전 야구팬들에게 방영되어 관람객 뿐만 아니라 전국의 TV 시청자들에게도 적극 홍보될 예정이다.
 
휴식시간에는 야구장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친절환대퀴즈 이벤트가 진행되고, 퀴즈 당첨자에게는 경품을 제공한다.
 
부산시는 이번 행사가 Tour-Buddy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이끄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시민을 위한 삶의 활력소이자 외래 관광객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부산의 야구문화를 관광상품화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Tour-Buddy는 지난 2009년 구성되어, 현재 중국인 유학생, 등대콜 관광기사, 관광안내단 및 전공학생, 지역 컨벤션산업 관계자 및 자원봉사자 등 총2만2천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시는 2012년까지 ‘중국인 관광객 100만명 시대’를 목표로 친절한 관광도시의 이미지를 높여가고 부산의 관광수준을 세계적 수준으로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Tour-Buddy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양성을 비롯 관광시설 개선, 온.오프라인 관광정보체계 구축,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관광객 편의 도모와 고품질 관광서비스 제공에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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