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 해양수도 비전실현을 위해 5.26 15:00 상수도사업본부 10층 대회의실에서 ‘일하는 방식 개선’을 위한 2011 해양농수산국 직원 워크숍 개최
부산시 해양농수산국은 5월 26일 오후 3시에 상수도사업본부 10층 대회의실에서 정현민 국장 주재로 해양농수산국 전 직원 및 업무관련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일하는 방식의 획기적 개선방안을 찾고, 동북아 시대의 해양수도 비전의 조속 실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직원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해양농수산국이 부산신항 건설, 북항 재개발 사업, 남항 국제수산관광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해양산업육성종합계획을 수립하는 등 미래 부산의 골격을 짜는데 큰 축을 담당해 온 큰 규모의 조직임에도 270여 명에 이르는 다수의 구성원과 다양한 직렬로 이루어져 개개인의 역량을 한데 묶는데는 어려움이 있었다는 반성에서 열리게 되었다.
특히, 워크숍은 민간분야의 사무혁신 트랜드의 하나인 VP(Visual Planning)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주)포스코 건설 경영혁신실 김영섭 이사를 초빙하여 특강을 듣고, 소속 11개 부서에서 1명씩 사무혁신 방안에 대한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순으로 진행하여, 필요 없는 일은 과감하게 버리고 업무공유를 통해 효율적인 업무처리를 꾀하고, 쾌적한 사무환경을 조성을 통해 전 직원이 합심?단결하여 업무 목표에 매진할 수 있는 대안 마련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해양농수산국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구성원 간 화합과 결속을 도모하고, 조직역량 배가를 위해 조직브랜드 가치창출하며, 의사결정구조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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