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해남군, 제16회 여성주간행사 개최
  • 김행철
  • 등록 2011-07-11 10:27:00

기사수정
  • 300여명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등 다양한 행사

해남군(군수 박철환)이‘국격에 맞는 여성인력 활용’이라는 주제 하에 여성주간행사를 가졌다.
군은 지난 7월 1일 해남문화예술회관에서 김영록국회의원, 박철환해남군수, 이종록군의회 의장, 윤하숙 여성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여성지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여성주간행사를 개최했다.

식전행사로 이주여성으로 구성된 합창단 공연과 난타공연, 전남청소년종합지원센터 댄스동아리 공연이 행사장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이어‘여성이 함께하는 활기찬 해남’이라는 프리젠테이션과 14개 여성단체기 입장으로 기념식이 시작됐으며 여성단체협의회 윤영희씨외 4명이 여성발전 유공자로 군수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또, 식후행사에서 유희성강사는‘국격에 맞는 여성리더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해남의 여성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여 경쟁력있는 해남을 만들어 줄 것을 당부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공감을 얻었다.

기념사를 통해 박철환군수는“여성들이 지역발전의 동반자로서 당당히 그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불우한 환경의 여성들에게는 자립의 희망을 꿈꿀 수 있도록 돕겠다”며“여성이 행복한 해남을 만드는데 함께 노력을 줄 것”을 당부했다.

해남군관계자는“여성의 사회참여확대와 양성평등에 대한 군민의 관심을 높이고자 개최한 이번 기념식이 여성들의 발전과 단합을 도모하고 양성평등의 건강한 사회가 조성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신천지의 두 얼굴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 [뉴스21일간=김태인 ]자료사진 "청년"의 이름 뒤에 숨은 검은 그림자,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2025년 9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3회 청년 크루 페스티벌'을 둘러싼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청년 문화를 위한 축제로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특정 사이비 종교 단체의 교묘한 포교 전략과 정치권과의 불편한 유착 가능...
  2. 울산시, 하절기 이야기(스토리) 야시장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지난 7월 18일부터 지난 9월 13일까지 약 두 달간 이어진 하절기 ‘울산의 밤, 이야기(스토리) 야시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야시장은 하루 평균 7,690명, 총 누적 14만 6,1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울산의 여름밤을 환하게 밝혔다.  이번 하절기 이야기(스...
  3.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석 맞이 첫 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북구 양정동 오치골에서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축제의 장이 열린다.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진위원회는 오는 10월 6일(월), 북구 양정 생활체육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 상설 무대에서 **‘제1회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대표 캐릭터 ‘까미·.
  4. 신간 <죽음의 쓸모> 박미라 시인이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를 펴냈다. 달아실시선 96번으로 나왔다.  박미라 시인의 시(의 특징)를 한마디로 축약하기는 어렵지만 거칠게 축약하자면 “정밀한 묘사에서 힘을 얻는 서사, 깊은 사유를 품은 어둑한 서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특징은 이번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의 등뼈를 이룬다. 노련한 ...
  5. SSG의 에레디아, 최정, 한유섬, 류효승, 네 타자 연속 홈런포 홈런 군단 SSG의 강타선이 또 한 번 프로야구사에 남을 명장면을 만들어냈습니다.서막은 에레디아가 열었습니다.4회 첫 타자로 나와 NC 로건의 초구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쳐냈습니다.다음 타자인 최정은 더 큰 아치를 그렸습니다.이번에도 타구가 왼쪽 방향으로 날아갔는데 관중석을 넘어가 장외 홈런이 됐습니다.이어 좌타자...
  6.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불꽃’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동구는 한국산업단지공단 후원으로 마련한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 ‘불꽃’을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26일까지 문화공장 방어진에서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조선산업 역사를 개척해 온 노동자들의 땀과 열정, 치열한 삶과 고귀한 노동의 가치를 재조명하여, 산업역군으로 시대를 개척한 구민들...
  7. 형용사의 쓸모 인생을 흰 도화지에 비유하곤 한다. 무엇을 그리는가에 따라 삶이 달라진다는 것. 하지만 아름다운 그림은 ‘무엇’을 그리는가만큼이나 ‘어떻게’ 그리는지가 중요하다. 밑그림이 조금 부족해도 다채로운 색깔을 조화롭게 사용할 때 훨씬 아름답게 보인다. 인생에 무엇을 그릴지를 고민하는 것이 ‘명사’형 인생이라면 어떻게 그릴지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