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기관과 주민이 공감하는 소통의 행정을 추진하고자 성사1동주민센터(동장 최경현)에서 지난 5월부터 통별 순회하며 시행해온 ‘주민과의 소통의 날’을 이번에는 일명 수역이마을로 불리는 성사1동 8통 경로당에서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이재준 도의원 및 8통 마을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에 모여앉아 격의 없이 마을 현안사항과 주민불편 사항 등에 대해 토론했다.
이번 소통의 날에서는 일상생활에서 체감하는 불편사항 뿐만 아니라, 특히 7월말 집중 호우로 인하여 발생된 각종 문제점에 대한 의견 등 약 20건의 의견이 접수됐다.
또한, 행사 종료 후 동주민센터 관계자와 마을주민들이 함께 현장 로드체킹을 실시해, 소독을 위한 방역과 집중호우로 인한 지하 인도의 진흙 제거작업을 동 새마을지도자회와 고양소방소에 요청, 즉시 처리했다.
특히, 지역의 현안사업이자 최대 관심사인 마을 안길 도로확장 사업과 관련해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재준 도의원이 진행사항에 대하여 간략히 설명하는 자리도 가졌다.
성사1동 통장협의회장인 강효희 8통장은 “최경현 동장과 이재준 도의원께서 직접 수역이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지역 주민의 의견을 세심히 들어주어 감사하다.”며, “계속해서 주민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주민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달라”고 당부하였다.
내달 9월 1일에는 7통과 16통, 25통 주민을 찾아가 ‘주민과의 소통의 날’을 운영할 예정이다.
자료 제공 : 덕양구 성사1동주민센터(담당자 이충섭☎ 8075-5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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