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7일 일산동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임원들과 관내 중개업자를 대상으로 ‘경기도 부동산 포털 사업 설명회 및 도로명주소 홍보 교육’을 개최했다.
‘경기도 부동산 포털(
http://gris.gg.go.kr)’은 주민의 편익 증진을 위하여 한 번의 검색으로 아파트실거래가격, 새주소, 공시지가, 부동산중개사무소 현황 등 각종 공간정보는 물론, 부동산 종합정보를 제공하는 대민용 웹서비스 시스템이다.
경기도 부동산 포털 구축 사업은 ‘부동산정보 서비스센터 구축사업’ 중 하나의 사업(2009년 4월~2011년 2월)으로 지난 2월1일부터 서비스를 실시하여 하루 평균 14만 건 이상의 부동산정보를 주민에게 제공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경기도와 고양시는 경기도 부동산 포털의 홍보와 사용자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이날 부동산 포털 사업의 사업개요와 추진배경 및 시스템 시연의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7월29일부터 사용 중인 새주소(도로명 주소)체계 홍보 교육도 병행하여 실시했다.
시연회를 마친 고양시 관계자는 “경기도 부동산 포털 구축으로 부동산 정보를 얻기 위해 공공기관과 민간 사이트를 일일이 방문해야 하는 불편이 상당부분 해소될 것”이라며 또한 “새주소 사용으로 지번 주소 체계의 문제점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자료 제공 : 도시주택국 도시계획과(담당자 박주현 ☎ 8075-30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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