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동구 고봉동 주민센터는 추석명절을 맞아 탄현지구대(대장 김동용)에서 사랑 나눔 행사의 일환으로 고봉동 관내 지영동 295번지에 거주하는 소년소녀가장 가정을 찾아 쌀과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위로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탄현지구대장을 비롯해, 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원들과 고봉치안센터장이 함께 참석하여 어려운 이웃을 돕는 따뜻한 경찰상을 실천하였다.
특히, 한명숙 고봉치안센터장은 자유로청아공원에서 마련하는 불우청소년 장학금 지급 행사에 소년소녀가장을 적극 추천해 장학금을 지급받게 하는 등 경찰업무 외에 지역 소외계층도 살피는 선행을 펼쳤다.
김동용 탄현지구대장은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 할머니와 어린 동생을 돌보며 바르게 자라주어 아주 대견하다”며 “앞으로 생활하면서 어려운 점이 있을 때면 언제든지 지구대와 치안센터를 방문하라”고 격려했다.
자료 제공 : 일산동구 고봉동 주민센터(담당자 정재웅 ☎ 8075-6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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