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는 10월 문화대축제 행사기간 동안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활용방법 및 주소전환 일정 안내 등에 대한 도로명주소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홍보는 고양시 호수공원에서 고양시민 등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우리 집 도로명주소 찾아주기, 인터넷을 이용한 주소검색 시연, 도로명주소 홍보 기념품 배부, 도로명주소에 대한 전반적인 상담 등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고양시민뿐만 아니라 축제를 즐기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온 방문객들에게 현장에서 즉시 집주소를 조회해 주고, 인터넷을 통하여 집주소를 직접 검색해 보는 도로명주소 찾기 시연 체험과 홍보기념품(개인방석) 등을 배부하여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홍보는 주민등록 등ㆍ초본이 도로명주소로 발급되는 주민등록 주소전환이 10월31일자로 시행됨에 따라 도로명주소에 대한 사용이 본격화 되는 시기에 맞춰 현장에서 새로운 주소체계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로 새주소 사용에 대한 거부감 및 불편함을 예방하고, 민원사항을 적극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히고 오는 12월까지 각종 공적장부의 주소전환이 완료되는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사용을 당부하였다.
자료 제공 : 도시주택국 도시계획과(담당자 이명숙 ☎ 8075-3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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