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지난 24일까지 광주시와 공동으로 ‘광주/전남 방문주간’을 운영한 결과 F1대회 성공개최는 물론 광주 디자인비엔날레 등 양 시?도 축제에 관광객들이 대폭 증가하는데 기여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29일 밝혔다.
이 기간동안 양 시/도 대표 축제인 F1대회, 명량대첩축제,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세계김치문화축제 등에 1일 평균 관람객 수는 9만1천여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보다 11% 늘어난 것이다.
디자인비엔날레 1일 평균 유료관람객은 방문주간 이전 2천890명에서 방문주간 실시 이후 5천250명으로 무려 82%나 늘었다.
전남의 경우도 대표 축제 1일 평균 관람객 수가 2010년 8만2천명에서 2011년 9만4천명으로 14% 늘었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