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상곤)은 31일 오후 4~6시 제3회의실에서 한국청소년문제연구소 등 10개 단체와 함께 <학생인권 신장 방안 모색을 위한 시민사회단체와의 간담회>를 하였다.
간담회에는 김상곤 경기도교육감, 이관주 교육국장, 김유성 생활인권 담당 장학관이 참석, 시민사회단체 관계자들과 학생인권 신장 및 소수학생 권리 보장 방안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누었다.
시민사회단체 관계자들은 가정폭력 예방 및 피해학생 지원, 아동학대, 인권조례 부적응학생, 다문화학생 지원 등과 관련, 다양한 제안을 하였다.
김상곤 교육감은 “오늘 논의된 사항에 대해 심도깊게 고려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김 교육감은
또한, “학생인권은 나름대로 정착되고 있다.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학생인권 신장을 위해 시민사회단체와 소통의 폭을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이 날 간담회에는 경기도교육청이 초청한 20개 단체 중에서 10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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