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덕양구 성사1동 주민센터(동장 최경현)는 지난 11월1일, 주민과 소통을 위해 관내 원당 e-편한세상 경로당을 방문했다.
‘주민과의 소통의 날’은 지난 4월 고양시에서 전국 최초로 도입한 현장민원 담당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하여 주민에게 가까이 다가가 시민의 소리를 직접 듣고 서로 소통하여 지역의 문제점 등을 해결하는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성사1동 주민센터에서 매월 1회 통별 방문을 통해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11ㆍ12통 지역인 원당 e-편한세상 주민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 사랑방에 모여 격의 없고 허심탄회한 대화와 토론의 장이 마련되었다.
주민들은 교외선 철도변 꽃밭조성을 통한 환경개선과 야간 청소년 선도활동 등 건의뿐만 아니라, 불법주정차 및 이상 기후현상으로 인해 늘어난 해충 방역활동 등 일상생활의 불편사항에 대한 개선의견 등 10여 가지 의견을 제출했다.
이에 최경현 성사1동장은 “오늘 주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은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만, 행정을 함에 있어서 예산이 많이 수반되는 주민들의 불편사항은 빠른 시일 안에 해결하는 것은 사실상 어렵다”며 주민들의 이해를 구했다.
성사1동 주민센터는 내달 12월1일에는 13ㆍ14통 주민을 찾아가 ‘주민과의 소통의 날’을 운영하여 소통의 장을 열 예정이다.
자료 제공 : 덕양구 성사1동 주민센터(담당자 이충섭 ☎ 8075-5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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