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경찰서(서장 김원국)에서는 11월 2일 오전 10시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구타ㆍ가혹행위 근절 등 자체사고 예방을 위하여 방범순찰대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하고 밝은 부대 분위기를 조성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갖고 자체사고 없는 부대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시종일관 훈훈한 분위기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구타ㆍ가혹행위 근절 등 전ㆍ의경 생활문화 개선에 대해 심도 있게 이야기를 나누고 지휘관과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는 등 대원들에게 주인의식을 부여, 책임감 있는 부대원으로 육성하는 자리가 됐다.
김원국 서장은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당당한 젊은이가 되자”며 대원들을 격려하였으며
방범순찰대 김영광 이경은 “입대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가족처럼 화목한 부대 운영방침에 쉽게 적응할 수 있어 어려움 없이 복무하고 있다”며 서장님의 깊은 관심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 앞서 주취 상태로 주차된 차량을 충격후 도주중 다시 보행자 2명을 충격하고 도주하던 뺑소니차량을 검거한 방범순찰대 김현곤 수경에 대하여 표창장 수여가 있었다.
목포경찰서 김현곤 수경은 2011. 10. 20. 22:38경 목포시 상동 소재 우성아파트 앞 노상에서 범죄예방 지원근무 중 주차된 차량을 충격후 도주하던 차량이 있다는 112 지령센터의 무전을 청취후 도주로를 예상하고 이동하던 중 다시 보행자 이모씨(남, 46세)와 이모씨의 부인을 충격후 뺑소니 차량이 도주하고 있다는 112 지령신고를 청취하고
뺑소니 차량의 도주 방면을 예측하여 근무하던 중 사건발생 7분만에 위 장소에서 피의차량을 발견하고 피의자 김모(남,28세, 혈중알콜농도 0.136%)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도주차량)으로 검거하여 시민안전 확보에 기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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