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는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 11월2일 덕양구 화전동 일원에서 고양시시민자원봉사대와 관련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재난취약지역인 화전동 1ㆍ2ㆍ3ㆍ11ㆍ12ㆍ13통 자연부락에 출장하여 현지 주민을 대상으로 화재대비요령 리플릿과 안전점검 홍보물 1,000개를 배부하고, 소방방재청에서 운영하는 ‘재난전조정보 제보’에 대해 홍보했다.
‘재난전조정보 제보’는 10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 2개월 동안 붕괴, 폭발 등 인적재난 및 안전관리분야에서 재난사고 발생이 우려되거나 안전점검ㆍ조치가 필요한 정보를 소방방재청에 제보하는 제도이다.
소방방재청에서는 ‘재난전조정보 제보’에 참가한 시민을 대상으로 우수자 총 4명(월 2명), 장려자 총 10명(월 5명)을 선정하여 상품권(우수자 7만원 상당, 장려자 5만원 상당) 또는 휴대용 외장하드(각각 500GB, 320GB 용량) 또는 MP4 등 소정의 상품을 지급한다.
자료 제공 : 교통안전국 안전도시과(담당자 김상국 ☎ 8075-3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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