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전북 마을기업 한·일교류 행사
  • 황치문
  • 등록 2011-11-08 17:16:00

기사수정
○ 전북도에서는 일본인과 함께 전북 마을기업의 우수 관광자원을 체험하기 위한 「전북 마을기업 한/일교류 행사」를  9일(수)-11일(금)과 12일(토)-14일(월) 두 차례에 걸쳐 개최한다.

○ 도내 마을기업 중 주변 경관, 지역특산품 및 체험거리 등 스토리텔링이 가능한 마을기업을 농촌체험코스로 개발하여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는 마을기업투어로 관광상품화하기 위한 팸투어로서 이번 행사를 진행한다.
○ 이번「전북 마을기업 한?일교류 행사」 1차(9일-11일)에는 일본여성단체인 「WE 21 JAPAN」회원이 참여하며 2차(12일-14일)에는 일본 마을기업 대표와 언론인이 참여한다.

○ 1차 방문단은 9일(수) 전주 한옥마을에서 전북 지역의 여성단체와 교류의 시간을 갖고, 이어 10일(목)에 임실 다문화 가정 여성들이 중심이 되어 아시아 전통의상 판매 제작을 하고 있는 레인보우뷰티크, 에너지자립마을인 중금마을, 그리고 치즈마을을 방문하여 치즈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 이어 완주 마을기업인 용진두억마을에서 전통한옥에서 숙박하며 여성 농촌활동가들과 교류의 시간을 갖는다. 11일(금)에는 간판이 아름다운 마을인 진안 백운마을로 이동하여 김치담그기 체험을 한 뒤 모든 일정을 마치게 된다.
 
○ 1차 방문단 「WE21 JAPAN」은 일본 가나가와현에서 리사이클(recycle)숍「WE숍」53점포를 운영하는 35명의 지역활동가로 구성된 단체로서 네트워크를 통해서 수익의 일부를 아시아 여성들의 자립을 지원하는데 사용하는 여성단체이다.
 
○ WE21재팬 측은 이번 방문을 통해 전북 마을기업의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체험하고 여성활동가들과 교류하는 첫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이번 행사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 2차로 12일부터 방문하는 일본 마을기업 대표팀은 미당 서정주고향인 고창 안현마을을 시작으로, 임실 치즈마을, 중금마을, 박사골마을, 진안 백운마을 등을 방문하여, 메주만들기, 에너지자립사례, 전통엿만들기 등을 체험하는 것을 비롯 전북 마을기업 대표들과 교류 협약식을 체결할 예정이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신천지의 두 얼굴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 [뉴스21일간=김태인 ]자료사진 "청년"의 이름 뒤에 숨은 검은 그림자,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2025년 9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3회 청년 크루 페스티벌'을 둘러싼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청년 문화를 위한 축제로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특정 사이비 종교 단체의 교묘한 포교 전략과 정치권과의 불편한 유착 가능...
  2. 울산시, 하절기 이야기(스토리) 야시장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지난 7월 18일부터 지난 9월 13일까지 약 두 달간 이어진 하절기 ‘울산의 밤, 이야기(스토리) 야시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야시장은 하루 평균 7,690명, 총 누적 14만 6,1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울산의 여름밤을 환하게 밝혔다.  이번 하절기 이야기(스...
  3.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석 맞이 첫 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북구 양정동 오치골에서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축제의 장이 열린다.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진위원회는 오는 10월 6일(월), 북구 양정 생활체육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 상설 무대에서 **‘제1회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대표 캐릭터 ‘까미·.
  4. 신간 <죽음의 쓸모> 박미라 시인이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를 펴냈다. 달아실시선 96번으로 나왔다.  박미라 시인의 시(의 특징)를 한마디로 축약하기는 어렵지만 거칠게 축약하자면 “정밀한 묘사에서 힘을 얻는 서사, 깊은 사유를 품은 어둑한 서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특징은 이번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의 등뼈를 이룬다. 노련한 ...
  5.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불꽃’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동구는 한국산업단지공단 후원으로 마련한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 ‘불꽃’을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26일까지 문화공장 방어진에서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조선산업 역사를 개척해 온 노동자들의 땀과 열정, 치열한 삶과 고귀한 노동의 가치를 재조명하여, 산업역군으로 시대를 개척한 구민들...
  6. SSG의 에레디아, 최정, 한유섬, 류효승, 네 타자 연속 홈런포 홈런 군단 SSG의 강타선이 또 한 번 프로야구사에 남을 명장면을 만들어냈습니다.서막은 에레디아가 열었습니다.4회 첫 타자로 나와 NC 로건의 초구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쳐냈습니다.다음 타자인 최정은 더 큰 아치를 그렸습니다.이번에도 타구가 왼쪽 방향으로 날아갔는데 관중석을 넘어가 장외 홈런이 됐습니다.이어 좌타자...
  7. 형용사의 쓸모 인생을 흰 도화지에 비유하곤 한다. 무엇을 그리는가에 따라 삶이 달라진다는 것. 하지만 아름다운 그림은 ‘무엇’을 그리는가만큼이나 ‘어떻게’ 그리는지가 중요하다. 밑그림이 조금 부족해도 다채로운 색깔을 조화롭게 사용할 때 훨씬 아름답게 보인다. 인생에 무엇을 그릴지를 고민하는 것이 ‘명사’형 인생이라면 어떻게 그릴지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