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어린이회관(관장 정병선)은 대전어린이회관 개관2주년기념행사를 어린이 및 관련 단체는 물론 대전광역시 복지여성국 장시성 국장, 대전광역시 교육청 교육정책국 김덕주국장, 사회복지법인 기독교연합봉사회 단필호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17일 진행했다.
○ 기념행사에서 지난 2년간 애정과 관심으로 이용한 기관에 대한 감사장 전달과 아동프로그
램공모 시상이 진행 됐으며,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여 제작된 무기류 장난감을 소재로 한 평화조형물‘무기여 잘있거라’제막식이 어린이들의 평화의 염원을 담아 제막됐다.
○ 대전어린이회관은 17일 개관 2주년을 맞아 개관 2년 만에 50만 여명의 전국의 어린이와 단체들이 이용하는 어린이 복합문화체험기관으로 그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 대전어린이회관 홈페이지 회원 142명이 참여한 설문 결과, 지속적으로 이용하겠다는 응답자수가 116명(81.7%)에 달하고, 가족이 참여하는 창의력 및 사고증진 프로그램을 선호하며, 만3세 ~ 초등학교 3학년까지의 자녀를 둔 이용객(124명, 87.3%)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 대전어린이회관은 실내 체험시설로서 평일은 단체 이용이 많고, 기상조건이 좋지 않은 날과 주말에 더욱 붐비는 것이 특징으로 가족들이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놀이 및 체험을 할 수 있는 사회적 인프라 확충에 대한 요구가 높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 어린이들에 대한 사회적 안전망 및 교통안전, 어린이대상 범죄 예방 등에 더하여 다양한 놀이와 체험으로 가족들이 함께하며 저출산이 사회문제시 되고 있는 현재 자녀 성장 발달을 돕는 대전어린이회관은 시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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