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서구 일산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전설매)에서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동 주민센터 주차장에서 동 부녀회원, 통장, 주민자치위원, 자원봉사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어렵고 외로운 이웃을 위해 배추 300포기로 정성스레 김장을 담그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를 통해 담가진 300포기의 김치는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등 저소득층 60여 가구에 전달되었으며 특히, 거동이 불편한 노인 가구에는 동 주민센터에서 직접 방문ㆍ전달하여 따뜻한 이웃사랑의 정을 나눴다.
송강선 일산2동장은 “오늘 행사를 위해 십시일반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는 동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자료 제공 : 일산서구 일산2동 주민센터(담당자 배재범 ☎ 8075-7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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