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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의 날(12.3) 맞아 다양한 행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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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1-12-01 15: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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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소비자 정보전시회, 심포지엄, 유공자 표창 등 -
◈ 12.2~12.6(5일간) 서면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에서‘제25회 소비자 정보전시회’가 열리고, 12.5. 15:00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제16회 소비자의 날 기념 심포지엄’개최
 ◈ 2011년도 소비자권익증진 활동에 앞장선 민간인 5명에 대한 표창 시상식도 열려
 
소비자의 권리의식을 신장시키고 소비자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제정 시행하는 법정기념일인 ‘소비자의 날(12.3)’을 맞아 소비자 정보전시회, 심포지엄, 유공자 표창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부산시는 12월 2일부터 12월 6일까지 5일간 서면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6층 갤러리에서 ‘제25회 소비자정보전시회’와 12월 5일 오후 3시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제16회 소비자의 날 기념 심포지엄’이 열린다고 밝혔다.
 
대한주부클럽 부산소비자센터(회장:조정희) 주관으로 진행되는 ‘제25회 소비자 정보전시회’에서는 소비자정보관련 6개 분야 전시관이 운영되며, 다문화가정 주부대상 특별프로그램 및 청소년 교육 등이 진행된다.
 
또한 부산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조정희)가 주최하고 대한주부클럽 부산소비자센터가 주관하는 ‘제16회 소비자의 날 기념 심포지엄’이 12월 5일 오후 3시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소비자단체 임원 및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소비자문제에 대한 전문가 주제발표 및 토론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꾸준한 증가추세로 부산·울산·경남 소비자의 막대한 피해를 양산하는 상조서비스 및 부당채권추심 등에 대해 ‘부산지역 소비자 주요피해사례 근원적 해결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조정희 부산소비자단체협의회장, 이영활 부산시 경제부시장, 제종모 부산시의회 의장의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한국소비자원 이선동 차장이 ‘부·울·경 상조 서비스 피해와 소비자 대응방안’ △경남도청 소비생활센터 이호걸 실장이 ‘소비자 대상 대량채권추심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서 주제발표를 한다.
 
이어지는 패널토론에는 신영희 한국소비생활연구원 회장, 한철기 공정거래위원회 부산사무소장, 김혜경 부산YWCA 사무총장, 천정규 변호사, 김영현 부산시 소비자권익증진담당 사무관이 패널로 참석하여 주제발표자와 패널 간의 상호의견을 교환한다.
 
한편, 부산시에서는 제16회 소비자의 날(12.3)을 맞아 소비자권익증진 유공자에 대해 표창장을 전수한다. 수상자는 △서미애 (사)대한주부클럽 부산소비자센터 총무이사 △우정화 부산소비자연맹 차장 △신쌍자 부산YWCA 소비자모니터 △송경란 한국부인회 상담모니터 △김옥순 한국소비생활연구원 모니터위원 등이다. 시상식은 소비자 정보전시회 개막식 행사(서미애씨)와 소비자의 날 기념 심포지엄(우정화씨 등 3)식전행사 시 가질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들을 통해 소비자의 날에 대한 홍보와 함께, 소비자의 주권과 올바른 소비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하면서 “시민들께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행사에 적극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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