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경찰서(서장 박삼복) 임회파출소 허기랑 파출소장은 지난 11월 25일 국가인권위원회로부터 설립 10주년 “2011년 대한민국 인권상”을 수상했다.
국가인권위원회는 우리나라의 인권보호 및 향상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의 열정과 헌신을 기리기 위해 매년 “대한민국 인권상”을 수여하고 하는데
사회적 공헌도, 활동실적, 활동(업무)기간, 특수공적 등 중앙행정기관, 입법, 사법기관, 지방자치단체 및 시민사회단체 등에서 추천한 대상자들을 상대로 공적 심사위원회에서 공정한 절차와 심사를 통하여 수상자를 선정한다.
이날 수상한 진도경찰서 허기랑소장은 평소 봉사하는 경찰상 확립을 위하여 장수사진(영전사진)촬영, 무료안경(돋보기)맞춤행사, 사회적약자를 위한 결연, 인명구조활동 등을 통하여 관내 주민들에게 작은 일이나마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대한민국 인권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