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덕양구 효자동 주민센터(동장 정상찬)에서는 지난 21일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관내 불우이웃 10여 가구에 사랑의 쌀 전달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과 가장 가까이에서 생활하고 어려움을 알고 있는 관내 주민자치위원들이 추천한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주민자치위원들은 추천된 어려운 이웃을 직접 방문하여 따뜻한 말 한 마디와 함께 쌀10kg 한포씩을 전달하며 훈훈한 정을 쌓았다.
박성만 주민자치위원장은 “추운 겨울에 양식도 없어서 힘들어 하는 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어 다행이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주민에게 도움을 주어 함께 사는 사회, 따뜻한 사회임을 알려주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효자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출산장려를 위한 특수사업으로 관내 셋째자녀 출산가정에도 쌀 10Kg 한포씩 배부했으며, 내년에는 사업을 확대하여 효자동에서 태어난 모든 아기에게 기념품 등을 전달할 계획이다.
자료 제공 : 덕양구 효자동 주민센터(담당자 최영필 ☎ 8075-5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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