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동구(구청장 임용규)가 노점상 정비 용역의 조기발주를 추진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일산동구는 노점상을 길벗가게(저소득 노점판매대)로 양성화하여 저소득층을 배려하며 쾌적한 도로환경을 만드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은바 있다.
하지만 이후 불법노점상(차량이용 노점 등)이 간헐적으로 발생하여 이에 대한 단속 필요성이 상존하여 직원 등으로 구성된 단속반이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 및 상거래 질서 회복에 노력하여 왔다.
구는 여기에 더해 정비용역을 발주하여 돌발적으로 발생하는 노점에 대해 능동적으로 대처해 민원을 사전에 방지하고 발생한 민원은 신속하게 처리하여 시민들의 불편함을 없애고 상행위 질서를 지키는 것에 주력 할 계획이다.
자료 제공 : 일산동구 건설과(담당자 정상도 ☎ 8075-6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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