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학생, 상담자 부문 우수상 동시 수상…학생 맞춤형 심리 정서 지원 효과 확인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제14회 위 프로그램 사업(프로젝트)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울산지역 학생과 상담자가 여러 부문에서 수상하며 상담 지원 체계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21일 경기도 광명 테이크호텔에서 열린 이번 공모전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주관하고 교육부와 전국 시도교육...
장흥군 정신건강센터에서는 지난 26일 정신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독거노인들의 소외감 해소를 위해 주간보호 어르신들과 정신장애인, 지역주민 400여명과 함께 정신건강 송년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정신장애인들의 댄스를 비롯해 아동/청소년들은 마술공연과 판소리 등 지난 1년 동안 토요 어울림터에서 배워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으며, 또한 장흥 모던 댄스팀의 공연, 보건진료소 주간보호 어르신들이 요가 및 댄스, 에어로빅 시연 등을 선보였다.
행사에 참석한 한 할머니는 “해마다 송년회 잔치를 열어줘서 고맙다”고 전했다. 또한 읍?면 장기자랑 때에는 그동안 마음 속 간직한 응어리졌던 모든 일들은 잊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겠다는 결의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정남진 정신건강센터 관계자는 정신장애인들의 지역사회 복귀를 위한「해피데이 1박2일」과 아동?청소년을 위한 「토요 어울림터」(마술, 심리치료, 가죽공예 등) 다양한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요구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장흥군민의 정신건강을 위하여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