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덕양구 성사1동 주민센터(동장 최경현)에서는 지난 1월5일, 관내 명지캐럿 경로당을 방문하여 ‘주민과의 소통의 날’을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소통의 날에서는 13ㆍ14ㆍ15ㆍ24통 등 4개 통 주민 50여명과 경로당에 둘러앉아 주민들의 애환과 생활의 불편사항 등을 격의 없이 나누는 소중한 자리가 마련되었다.
이날 참여한 김종하 명지캐럿 노인회장은 “말로만 소통을 하는 것이 아니라 현장에 직접 찾아와 가까이서 주민들의 의견을 귀담아 들어주고, 주민과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누는 것이 진정한 소통”이라며, 이곳을 찾아준 성사1동장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주민과의 소통의 날’은 지난해 4월 고양시에서 전국 최초로 추진 중인 동 현장민원 담당제 출범과 더불어 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매월 1회 통별 경로당 또는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주민의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하기 위해 성사1동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5월12일 1ㆍ3통 주민들과의 첫 만남을 시작으로 어느덧 8개월 동안 진행하고 있으며, 2012년에도 현장민원제의 조기정착과 현장 중심의 행정추진을 위하여 주민들의 의견을 귀 기울여 듣는 소통의 장을 계속하여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자료 제공 : 덕양구 성사1동 주민센터(담당자 이충섭 ☎ 8075-5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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