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충북도, 설 연휴 원활한 도로안전 소통대책 추진
  • rlagmlwls
  • 등록 2012-01-20 10:50:00

기사수정
2012년 01월 20일 -- 충북도에서는 민족 고유명절인 설(1. 23)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귀성·귀경객 등 도로이용자에게 원활한 교통소통과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여건을 제공할 수 있도록 1월 24일까지 설맞이 도로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추진내용은 국도 3개 노선 227㎞, 지방도 49개 노선 1,464㎞와 시군도·농어촌도로 2,418개 노선 8,938㎞에 대하여 일제점검을 실시하여 1월 18일 까지 정비를 완료했고 특히, 올 겨울 잦은 제설작업으로 인해 파손된 도로의 노면상태, 교통안전시설 등에 대하여 긴급 보수를 실시한다.

공사 중인 16개 지방도 건설사업장에 대하여는 귀성·귀경객 등 도로이용자의 통행편의를 위하여 건설자재 정리정돈 및 교통안전시설 등을 정비하며 특히, 대전지방국토관리청에서는 공사 중인 국도 3개 노선 12.1㎞, 도는 지방도 2개 노선 10㎞에 대하여 조기개통을 실시한다.

또한 연휴기간 중, 도로관리청별로 비상근무조를 편성하여 긴급사항 발생에 즉각 대응 할 수 있도록 조치하였고, 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아래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고속도로 차량 정체발생을 대비해 고속도로에서 국도 및 지방도로 우회할 수 있도록 우회노선을 지정해 원활한 차량소통을 유도할 계획이며, 지방도 이용 혼잡지역 24개소에 보조교통 안내표지판을 설치하여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아울러, 설 연휴기간 동안 폭설 등 예상치 못한 기상상황에 즉각 대응하기 위한 제설 인력·장비 등의 동원체제를 정비하여 유사시 신속한 투입이 가능하도록 조치하였으며, 주요 고갯길 등 교통소통 취약구간에 대하여는 모니터제 운영과 우회도로를 지정하는 등 안전대책에도 완벽을 기할 계획이다.

이에 충청북도는 설맞이 도로 정비를 통해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 및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고향길이 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며, 특히 설 연휴기간 중 원활한 귀성객 교통편의 제공을 위하여 공사 중인 5개 노선을 임시개통토록 했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울산교육청, 나눔과 대화로 수업 성장 해법 찾는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12일 다산홀에서 중고등학교 교원과 교육전문직을 대상으로 ‘2025 수업 성장 나눔 대화의 날’을 열었다.      이 행사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안착과 학생 참여 중심 수업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한 실천적 장으로, 현장 교원들이 수업 사례와 고민을 나누며 함께 ...
  2. 울산 화평교회,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 추석맞아 이웃사랑 나눔 실천 100만원 후원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화평교회(담임목사 장지훈)는 9월 12일 금요일 10시에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영섭)을 방문하여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홀몸어르신, 저소득가정 등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더불어 살아가...
  3. 인공지능·디지털 연수로 학교 행정 효율 높인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9일부터 12일까지 남구 종하이노베이션센터에서 교육행정직과 교육공무직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디지털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인공지능과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실무 연수로 학교 행정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현장 행정 서비스의...
  4. 울산시, 하절기 이야기(스토리) 야시장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지난 7월 18일부터 지난 9월 13일까지 약 두 달간 이어진 하절기 ‘울산의 밤, 이야기(스토리) 야시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야시장은 하루 평균 7,690명, 총 누적 14만 6,1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울산의 여름밤을 환하게 밝혔다.  이번 하절기 이야기(스...
  5. 신천지의 두 얼굴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 [뉴스21일간=김태인 ]자료사진 "청년"의 이름 뒤에 숨은 검은 그림자,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2025년 9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3회 청년 크루 페스티벌'을 둘러싼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청년 문화를 위한 축제로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특정 사이비 종교 단체의 교묘한 포교 전략과 정치권과의 불편한 유착 가능...
  6. 울주군치매안심센터, 국제피플투피플 춘해보건대챕터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군치매안심센터가 12일 국제피플투피플 춘해보건대챕터(춘해보건대 대학생 봉사단체)를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은 청년 봉사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 내 치매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치매 어르신께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
  7. 신간 <강의∣롤랑 바르트의 죽음들> 프랑스 기호학자이자 문학비평가 롤랑 바르트의 콜레주드프랑스 취임 연설 「강의」, 그리고 바르트가 세상을 떠난 이듬해 자크 데리다가 발표한 애도의 글 「롤랑 바르트의 죽음들」을 묶은 책 『강의∣롤랑 바르트의 죽음들』(김예령 옮김)이 문학과지성사의 ‘채석장 시리즈’로 출간되었다. 하나는 바르트의 시작을, 다른 하나는 바르...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