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양경찰서(서장 윤성현)에서는 31일 오전 8시 30분 서장실에서 경찰서에서 근무하는 여직원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활기찬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여직원 간담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윤 서장은 현장부서에서 각자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여직원들을 격려하고 여직원으로서 겪는 현장에서의 느낀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윤 서장은 “꿈과 목표를 가지는 사람만이 그 꿈을 이룰 수 있다”, “자기계발로 자신의 능력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해야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참석한 수사계 채송화 경사는 “여직원 모두를 격려해주고 현안문제 등을 놓고 소통의 장이 마련되어 감사하다”, ‘기적의 시간’이라는 강의를 듣고 “가정과 직장일로 놓아두었던 외국어 공부를 하여 글로벌시대에 맞는 멋진 해양경찰 여경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간담회의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해 12월 20일 부임한 윤성현 서장은 경찰서 각 계별로 간담회를 실시하는 한편, 파?출장소, 함정 현장점검을 통해 전직원, 전경을 만나서 현장의 애로점을 파악하여 유기적인 소통을 통한 신뢰와 화합의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서는 등 발 빠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