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월례조회에서 주민 및 공무원 표창, 군정성과와 계획보고, 현장 체험사례 발표, 문화예술 공연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하고 있다.
진도군 행정과 관계자는 “새로운 행정변화 및 창의성과 효율적인 서비스 마인드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월례조회를 개최,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며 “변화된 월례회의를 통해 직원의 근무의욕을 고취시키고 조직의 안정과 화합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월례조회에서 기존의 단순하게 치러지던 시상식을 지역발전 등 공적이 있는 수상자가 단상에서 직원들과 마주보는 상태에서 시상식을 진행하는 등 수상과 축하의 의미를 살렸다.
군은 직원들의 자기개발을 유도하고 활기찬 공직 분위기 조성을 정착시키기 위해 앞으로 체험사례·국악/연극 공연 등 모든 분야를 총망라한 문화와 소통의 장으로 정례조회를 활용할 계획이다.
진도군은 월례조회 변경 등으로 군민들에게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 희망과 사랑이 넘치는 행복한 진도군을 만들어 나가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이동진 군수는 “민간 투자유치, 스포츠 마케팅, 대규모 국비 예산확보 등의 활성화를 통해 발전적이고 지역경제를 살리는 동력을 만들어 나가자”며 “공직자들이 열린 사고와 홍보 마인드로 투자자들에게 발전 가능성이 있는 진도군의 가치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진도군은 2월중 정례 조회를 통해 유공 군민과 공직자 등 군정·지역 사회 발전에 헌신해온 10여명에게 표창하고 군정 발전을 위한 노고에 대해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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