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성사1동, 지역 시의원, 주민들과 2월 소통의 날 개최 -
고양시 덕양구 성사1동 주민센터(동장 최경현)는 지난 1일, 성사3경로당에서 17ㆍ18ㆍ19통 주민과 지역 시의원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과의 소통의 날’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최 동장은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발걸음을 해주신 17ㆍ18ㆍ19통 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지난해 4월 성사1동장으로 부임해 주민들의 애환과 건의사항 등 지역적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매월 1회 소통의 날을 운영 중에 있다”며 경로당 사랑방에 앉아 격의 없는 소통의 장을 시작했다.
특히, 이날은 55년만의 2월 중 최저기온을 기록한 한파와 전날 폭설로 인해 도로 곳곳이 결빙되는 등 주민참여가 어려운 과정에서도 15명이나 참석하여 소중한 의견을 나누는 기회가 마련됐다.
이날 도로파손, 청소문제, 보안등 고장 등 주민불편사항 뿐만 아니라 이 지역 현안사항인 뉴타운사업 및 어린이공원 관련 의견 등 주민들 가슴속에 품고 있던 의견 7~8건이 제시됐으며, 이에 대한 해결방안 및 문제점 등을 허심탄회하게 나누는 토론의 장도 마련됐다.
고양시 최초로 첫 삽을 뜬 동 현장민원담당제 출범과 더불어 지난해 5월12일 주민들과의 소통의 날을 시작한 이후 내달이면 어느덧 관내 25개 통을 전부 방문하게 되지만 2012년에도 지속적으로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여 현장민원 담당제가 정착ㆍ활성화 하는데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3월 중 ‘주민과의 소통의 날’은 내달 5일, 21ㆍ22ㆍ23통 주민들과 주교3경로당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자료 제공 : 덕양구 성사1동 주민센터(담당자 이충섭 ☎ 8075-5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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