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아침 한 끼가 만든 활기찬 등굣길… 제주서중 ‘든든한 아침, 활기찬 하루!’ 캠페인 성료
21일 아침, 제주서중학교 교문 앞은 특별한 온기로 가득했다. 이른 등굣길을 나선 학생들에게 밝은 미소와 함께 백설기와 식혜가 전해지며 학교 주변은 어느 때보다 활력이 넘쳤다. 농협 제주본부와 (사)참사랑실천학부모회가 함께한 ‘든든한 아침, 활기찬 하루!’ 등굣길 응원 캠페인이 올해 마지막 행사로 진행된 것이다. 이번 캠페...
장흥군은 지난 2일 한국말산학회와 한국말산업중앙회 공동으로 말 산업 발전을 위한 전문가 초청 지역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일본 쌩코 팜 대표(오오추가)의 일본 비육마 육성 및 유통사례 발표를 비롯 한국말산업학회 안중호 회장의 장흥군 말 산업 발전을 위한 과제, 한국마사회 석영일 이사의 말 산업 기반조성을 위한 이해 등 장흥군 말 산업 분석과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이명흠 장흥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농어촌의 신 성장 동력으로 떠오르는 말 산업을 선점 한우산업과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비전을 제시하고 장흥군 말 산업 추진전략 수립에 큰 의미를 두었다.
안중호 한국 말산학회장은 장흥은 한우산업의 기술 및 노하우를 비육마 생산에 접목 한다면 성공 가능성이 크다고 말하고 지리적
여건, 기후 등 타 지역에 비해 말 사육의 최적지로 장흥군 축산업의 다변화 뿐만 아니리 신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 할 것 이라며 타 자치단체의 말 산업육성 사례 및 말 산업에 대한 장흥군의 장점과 강점 그리고 앞으로의 전망 등 비전을 제시했다.
이날 말 산업에 대한 관심을 반영하듯 300여명 농업인 등이 참여 말 산업에 대한 큰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일본의 쌩코팜 회사의 말 사육에서 도축, 가공, 유통에 이르기 까지 온-스톱 시스템 등 비육마 사례발표에 대해서는 참석자들로부터 큰 반응을 얻었다.
한국마사회 석영일 이사의 말 산업 이해와 국내외 시장여건 발표
및 질의응답은 참석자 궁금증 해소는 물론 말 산업에 대한 전망을 예측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한 참석자는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말 산업육성에 따른 전문가의 조언과 사례를 지속적으로 분석 장흥군 특성에 맞는 말 산업을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