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김철민)이 재건축의 가장 큰 걸림돌인 일명 알박기를 해결하며 시민 일천여명의 희망을 살리고 300여억원의 이익을 창출하는 등 안산 재건축에 큰 희망을 갖게 됐다.
안산시 재건축정비예정구역 시민들은 10여년이란 긴 세월동안 오로지 명품아파트 건설과 조합원 100% 재정착이라는 신념으로 모진 역경과 고난을 참으면서 재건축을 추진하여 왔으나 최근 원곡연립3단지(추진위원장 지용환) 조합설립과정에서 H연립 소유자(24세대 1인 소유)가 현시세의 2배(약 455만원/㎡, 총액:840,840만원)에 이르는 금액을 협상액으로 제시하는 등 사실상 수용이 어려운 요구를 함에 따라 1년여 동안 조합설립이 지연되었으며 결국 원곡연립3단지 추진위원회는 H연립 대지 1,854.18㎡을 재건축정비구역에서 제척하기로 결정됐다.
만약 제척하여 재건축 할 경우 도로로 제외되는 면적을 포함하여 100㎡형 아파트 100여세대를 건축하지 못할것으로 예상되어 약 300억의 손실이 추정되었으며 재건축후에도 도시계획상 최대의 오점을 남기게 될 위기에 놓여있었다.
그러나 안산시장(김철민)의 특별지시로 안산시청 건축과장을 중심으로 재건축팀이 주야불문 약 1년여 동안 건축주를 설득하고 재건축 추진위원회측과 마라톤협상을 벌인 끝에 극적인 타결을 이끌어 냈으며 마침내 H연립 소유자가 조합설립에 동의함에 따라 재건축을 간절히 소망하는 주민 1000여명에게 재건축 추진에 대한 희망을 주었고 경제적으로도 추정손실 300억원을 막을수 있게 됐다.
원곡연립3단지 주민 천여명은 시장님의 더 듣고 더 뛰고 더 변화하는 시정 방침을 실감하였으며 안산시 재건축에 파란불이 켜졌다면서 시장님이하 건축과 직원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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