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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회 복지경제위원회의 일본 해외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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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2-03-05 15: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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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의 다양한 복지정책을 배울 수 있는 기회였다

화성시의회 복지경제위원회가 지난 2월 27일부터 3월 2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일본 해외연수를 다녀왔다.

복지경제위원회는 4박5일동안 일본의 박해회 재활전문병원과 후쿠오카 시립노인복지센터 간노스 유치원과 타키오보육원 등 복지 관련 시설을 돌아보는 한편 키타큐슈 시의회와 자연사박물관 등을 방문했다.

방문단은 우선 재활전문병원과 시립노인복지센터를 방문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춘 치료방법과 처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를 받았다.

김정주 복지경제위원장은 “강사들마저도 또래 어르신들의 봉사로 이뤄지고 있는 시스템이 무척 부러웠다”며 “특히 우리시의 남부노인복지센터와 달리 지역마다 마련되어 있는 작은 복지센터가 설치되어 있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시스템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방문단은 또한 간노스 유치원과 타키오보육원을 방문 교사들에 대한 처우와 입학기준 모집방법 등 우리시의 보육시설과 여건을 비교하는 기회도 가졌다.

키타큐슈 자연사박물관을 방문한 시의원들은 그 시대의 자연생태계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전시실을 관람하며 화성시가 추진하고 있는 자연사박물관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기회를 가졌다.

방문단 시의원들은 “화성시가 추진하고자 하는 자연사박물관은 충분한 시간과 검토를 거쳐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되어져야 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김정주 복지경제위원장은 “이번 일본 해외연수는 우리시가 나아가야 할 복지정책에 대해 다시 한번 점검하는 기회였다”며 “연수를 통해 배우고 느낀 점들을 위원들과 공유하여 시민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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