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덕양구 신도동 방위협의회는 지난 15일 신도동 주민센터에서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핵안보 정상회의와 관련하여 주민들의 관심 고조를 위한 방위협의회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대책회의에는 방위협의회 위원 및 신도파출소 관계자, 예비군 동대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3월 26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되는 핵안보 정상회의와 관련하여 핵물질의 위험성 및 원자력시설에 대한 보호의 필요성과 더불어 이러한 행사가 서울에서 개최된다는 점은 그만큼 국제사회에서의 위상이 높아지고 대한민국의 리더쉽이 강화 된다는 점을 주민들에게 집중홍보하기로 했다.
또한 강장규 신도동 예비군중대장은 참석자들에게 “우리 군부대가 북한의 군사적 이상징후를 예의 주시하고 있으며 도발행위가 포착되면 우리군의 강력한 대응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신도동 주민센터에서는 핵안보 정상회의 기간 중 차량 2부제 시행에 대한 주민홍보를 강화하여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일조할 예정이다.
자료 제공 : 덕양구 신도동주민센터(팀장 조재현☎8075-5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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