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학생인권의 광장>
광장’에서 학생인권/학교폭력 등 의견 폭넓게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 경기교육가족과 도민들은 ‘광장’에서 학생인권과 학교폭력 등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다. 폭넓은 공감을 얻은 생각, 좋은 의견으로 인권친화적인 학교문화를 조성한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상곤)은 최근, 경기도 학생인권 홈페이지를 <경기 학생인권의 광장> (이하 ‘광장’)으로 새단장했다.
광장은 기존 ‘학생인권 길라잡이’를 새롭게 한 홈페이지이며, 다양한 소통과 폭넓은 공감의 장으로 운영한다. ‘학생인권조례 제정 자문위원회’ 홈페이지가 조례 제정 의견수렴, ‘학생인권 길라잡이’가 정보제공이었다면, ‘광장’은 소통을 중심에 둔다.
광장은 학생인권 정보, 참여마당, 학생인권옹호관, 학생참여위원회, 학생자치협의회로 이루어져 있으며,
학생인권 학교폭력 등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 개진과 주요 쟁점에 대한 토론이나 설문조사 등 다양한 방법으로 경기교육가족의 의견을 수렴, 학생인권 정책에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광장은 또한 도내 25개 생활인권지원센터와 연계하여, 학교폭력 온라인 고충상담 등을 실시한다.
광장에 대해 경기도교육청 학생학부모지원과 유선만 과장은 “단순히 학생인권 관련 정보제공에 그치지 않고, 교육공동체가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광장이 되도록 메뉴를 개선해 한층 내실있게 꾸몄다”며,
여러 의견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수정 보완하여 ‘광장’에 걸맞는 홈페이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선만 과장은 그리고 “광장에서 나온 좋은 의견은 적극적으로 반영, 경기교육가족과 함께 인권친화적인 학교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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