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부터 LPG까지, 굿당으로 가득했던 불암산이 시민 품으로 돌아오다
주택가와 맞닿아 있는 경기도 남양주시의 불암산 중턱이다.중장비가 무속 시설물을 부수고, 장비 투입이 어려운 곳에선 사람이 직접 손으로 해체한다.바위를 벽면 삼아 만든 기도 터에 촛불을 켜두거나, LP 가스통 등의 취사 시설을 설치해 둔 곳도 있다.모두 무허가로 설치한 불법 건축물이다.불법 무속 건축물들이 들어서기 시작한 건 1980...
김동일 보령시장, 제10회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
보령시는 김동일 보령시장이 27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시상식’에서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매경미디어그룹·매경닷컴·매경비즈 주최로 열린 이번 시상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매일경제 등이 후원한다. ...
경기도는 제67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산림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경기도민에게 나무 나눠주기 행사를 실시했다_?xml_: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도는 4월 5일 오후 3시부터 5시 30분까지 의정부 신곡동 홈플러스 광장에서 매실나무, 살구나무, 앵두나무 등 유실수 900본과 철쭉, 장미 2,100본, 비올라 1,000본 등 4,000본을 2,000명의 도민에게 선착순으로 나누어 주었다
이날 행사는 1인 2본을 기준으로 나눠 주었으며, 의정부시에서 꽃묘 1,000본을 협찬하여 도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자녀와 함께 나무를 받은 학부모는 집 주변에 잘 심어 어린이 이름표를 붙이고 정성껏 잘 키우겠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내년에도 나무 나눠주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